Get Ready With Me : 해외여행/Get Ready With Me : 홍콩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3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홍콩 호텔, 홍콩섬 호텔 추천, 이비스 셩완, 아이클럽 셩완,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셩완 등

유니엘. 2018. 12. 8. 22:44
728x90

 

지난번에 제가 구룡반도와 홍콩섬 북부 중에서 숙소 위치를 고민한 이야기를 알려드렸어요. (https://yuniel.tistory.com/4)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였지만 몇 가지 호텔로 추려야 정보수집이 더 쉬울 것 같아서 무작정 네이버에 검색을 했어요.

 

그럼 상당히 많은 결과들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이 중에서 저는 제가 가는 날짜에 객실이 비어있는 호텔, 가격대가 괜찮은 호텔 ( 제 기준에서는 10만원 플러스 마이너스로 너무 싸지 않지만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찾았어요. ), 홍콩섬 북부는 셩완역, 센트럴역, 홍콩역 이런 쪽이 번화한 역이었는데, 역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 조식 서비스가 되는곳이 조건이었어요. 각자 이것만은 포기 못 한다 하는 조건의 호텔들을 추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는 아이클럽 셩완,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베스트 웨스턴 호텔 하버 뷰,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 이정도로 추릴 수 있었습니다. 홍콩 마지막 날에 알고보니까 제가 탄 셔틀버스 노선이더라구요. 모두 인기가 좋고, 많이 찾는 호텔들이긴 했나봐요.

제 기억에는 베스트 웨스턴 호텔 하버 뷰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은 가격은 저렴하고 사진도 삐까뻔쩍 좋았지만 다른 호텔들에 비하여 조금 좋은 코멘트를 받지 못 했던 기억이 있어서 순위에서 빠졌습니다.

코멘트는 주로 홍콩 여행관련 카페와 각 호텔 사이트에서 실제로 주무신 분들의 후기를 많이 참고하였어요. 아무래도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가 최고죠!

아이클럽 셩완, 이비스 홍콩,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위치는 저는 무조건 역 기준으로 봤어요. 아직 트램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어서, 트램은 경험상 한 두 번 타보고 모두 역으로만 돌아다닐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실제로 다녀보니 걷는걸 제일 많이 하고, 걷기 싫으면 트램으로도 한 두 정거장 곧 잘 타고 다녔습니다. 아무튼 셩완역 기준으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 아이클럽 셩완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순으로 가까웠습니다. 후기를 보니 이비스 바로 앞에는 트램이 있어서 트램 타시는 분들은 상당히 편했다고들 하세요!

조식아이클럽 셩완은 무료 커피와 빵, 과일 제공. 이비스 셩완은 100홍콩달러 조금 더 넘는 돈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지만 세 호텔 중에서는 가장 가지 수가 많았던 것 같아요. 햄,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와 같은 서양식은 물론 한식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는 무료 조식이었고, 커피와 빵 과일 뿐만 아니라 간단한 콘지, 씨리얼부터 스파게티를 포함한 서양식까지 제공된다고 해요. 호텔 조식다운 조식 순으로는 아마 이비스 셩완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 아이클럽 셩완 순. 가격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 아이클럽 셩완 > 이비스 셩완 순.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조식 순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 아이클럽 셩완 = 이비스 셩완 순 인 것 같아요.

끝까지 고민을 했지만 저는 결국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를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매우 만족하며 묵고 왔습니다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의 후기는 나중에 또 쓰겠지만, 나머지 두 호텔에 대하여 말해보자면 먼저 이비스 셩완은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트램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주변에 웰컴마트가 있어서 장 보기에 편하다고 해요. 또, 제가 셔틀버스를 타고 지나가며 들린 이비스 주변은 상당히 번화했고(홀리데이에 비하여),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다만, 창문에 색이 칠해진 방이 있어서 클린 윈도우를 외치셔서 깨끗한 창을 받으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아이클럽 셩완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하여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하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또한 홀리데이에 비하여, 번화한 느낌이었어요.

예약은 아고다에서 진행했어요. 이 또한 웹사이트가 있지만 저는 역시나 앱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왜냐면 회사에서 몰래몰래 예약했거든요! 이렇게 보니 앱을 참 많이 사용했네요. 나중에는 홍콩 여행을 준비하며, 또 홍콩에서 자주 사용한 앱도 한 번 정리할게요~ 혹시 모르니까 하단에 아고다 링크 연결해 두겠습니다 :)
https://www.agoda.com/ko-kr/?cid=1719676

 

아고다를 선택 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예요.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네이버를 통하여 검색한 후, 원하는 호텔을 눌러서

 

이렇게 체크인 날짜와 체크 아웃 날짜, 인원 수를 지정한 후 가격확인을 눌러주시면

 

 

정말 많이 뜨는데, 오늘은 호텔스 닷컴이 제일 싸다고 나오네요. 그 당시에는 아고다가 제일 싸다고 나와서 아고다로 들어가서 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길로 가서 결제하세요! 저는 9월 말 2박에 성인 2명 (앞 글에서 계속 말한 것 처럼 저는 엄마랑 머물렀어요!) 한화 248,407원에 결제하였습니다~ 그 시기에 머물렀던 다른 분들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맞는 호텔 아주 저렴하게 Get! 하시기를 바래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