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eady With Me : 해외여행/Get Ready With Me : 홍콩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2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홍콩 호텔, 린타우섬, 구룡반도, 홍콩섬, 호텔추천

유니엘. 2018. 12.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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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제가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와 홍콩행 비행기표 예매 방법, 가격 등에 대하여 글을 썼어요. 비행기 표를 끊은 다음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연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 일은 숙소를 알아보는 일이었어요. 그러나 웬걸 숙소는 괜찮은 곳, 적당한 곳 예약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띠로리...

보통 저는 여행지에서 시내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 편이예요. 그래야 오가는 교통이 편해 이곳 저곳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취 완전 존중!)

여느때처럼 '시내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되겠지.' 라고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는 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섬으로 구성되어있는 홍콩은 섬마다 시내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여행지 처음이야)

 

구글 지도 캡쳐본 (일부 내용 추가)

 

저는 크게 3개의 섬을 공부하고 갔어요. 첫 번째 섬은 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란터우 섬. 두 번째는 침사추이가 있는 구룡반도. 세 번째는 홍콩섬.

그 중에 홍콩 초짜인 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침사추이와 홍콩섬 북부를 들릴 예정이었어요. 두 곳다 번화하더라구요. 많이 가니까 나도 가야지~ 하는 생각만 있었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은 채로 숙소를 구하려니까 어디에 잡을지 도무지 감히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홍콩섬 북부에 호텔을 잡았어요. 그리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홍콩섬 북부로 잡은 이유는 간단해요. 구룡반도는 제가 침사추이/몽콕 말고는 딱히 갈 곳이 없어 보였고, 홍콩섬 북부는 번화한 곳 뿐 만아니라 어디든 이곳 저곳 갈 곳이 많아보였기 때문이예요. (홍콩 많이 가신 분들은 뭘 모르는 소리!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지극히 홍콩 처음 가는 초짜의 눈으로 바라본 모습이예요~!) 몽콕은 야시장이 유명한 곳인데, 夜시장이다보니 아무래도 밤에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 침사추이를 고민했으나, 그 이유 말고는 딱히 침사추이를 고집 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또, 저는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었는데 제가 느낀 침사추이는 정말 관광지고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숙소를 잡을만한 곳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과 저는 명품 쇼핑을 그렇게 즐겨하지 않으시는 타입이거든요. 하하 상대적으로 홍콩 북부섬은 침사추이 보다는 조금 덜 복잡하고,(물론 센트럴 등 완전 중심지는 사람 많고 복잡합니다.) 역 간 이동을 하면 많은 자연들도 볼 수 있어서 홍콩섬 북부로 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대체 어느 섬에 해야해?? 라고 고민하시는 분은 홍콩섬 북부 추천드려요~ 물론 쇼핑이 좋다! 혹은 구룡반도에 일정이 더 많다. 하시는 분은 당연히 구룡반도로 잡으셔야죠~

그런데 홍콩섬 북부에도 많은 역들이 있고, 그 역들마다 많~은 호텔들이 있더라구요..! 후 대체 어느 호텔을 잡아야 하는겁니까? 궁금하신 분들은...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다음에는 제가 고민한 호텔들과 호텔 예약 사이트에 관하여 말씀드릴게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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