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추석주간에 홍콩여행을 가게되었어요. 2018년 기준으로
홍콩 티켓팅은 핸드폰 어플 '스카이스캐너'를 통하여 하였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며 검색하다보니 웹 버전도 있네요. 저는 웹 버전이 있는지 모르고 오롯이 앱으로만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혹시 모르니 스카이스캐너 웹사이트 주소 올려드릴게요.
제가 스카이스캐너로 티켓팅한 이유는 주변 지인의 추천이었어요. (광고아님!) 저는 보통 하나투어 혹은 땡처리를 통해서 표를 사는 편이었는데요. 지인이 8월 말 쯤 필리핀으로 휴가를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슬쩍 얼마에 가냐고 물어보니 무려 18만원에 간다는거예요! 제가 필리핀은 안 가봤지만 제 기준 필리핀을 18만원에 간다는 것은 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필리핀 항공권 시세 잘 모름..) 항상 스카이스캐너를 통하여 예약을 한다던 지인의 말을 듣고, 저도 그날로 어플을 깔아서 종종 (항상 아님!) 티켓 시세를 보며 세계여행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빨간날도 있고, 평소에 어머니께서 홍콩을 가보고싶다고 하셨어서 괜스레 어플로 홍콩을 검색하고 있었어요. 표가 당연히 비쌀 줄 알았는데 왠걸! 캐세이퍼시픽 항공으로 인당 244,800원. 아침 비행기 출발 저녁 비행기 귀국이었어요. 인기 여행지로 항상 비싸던 홍콩의 명성 값. 케세이퍼시픽이라는 홍콩의 국적기 값. 아침-저녁 비행기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는 황금 시간대의 값. 빨간날로 연차를 안 쓰고 휴가를 가기 딱 좋은 성수기의 값. 을 다 감안하였을 때, '어머 저건 사야해!' 싶은 가격이라 고민없이 저렴하게 바로 지를 수 있었습니다.
아침 간은 인천에서 8시 40분 출발이었고, 도착은 점심즈음이었어요. 제가 하도 이곳 저곳에 자료를 저장해 놓아서 정확한 비행기 시간은 곧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25일 화요일 오전 8시 40분 서울 인천국제공항 출발 (3시간 45분 비행) 9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 25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도착
9월 27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출발 (3시간 45분 비행) 9월 27일 목요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인천 국제공항 도착
시간이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여러 항공권 판매하는 곳을 모아서 보여주는 원리라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하여 모두투어에서 항공권을 예매 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은 8월 27일에 결제. 거의 한 달 전에 구매하게 되었고, 롯데카드를 통하여 4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습니다. 그 당시 모두투어에서 여러가지 카드를 대상으로 무이자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렇게 제 여행은 시작되답니다.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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