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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뀐 삼성 핸드폰 키보드, 원래대로 돌려놓기!

때로는 너무 익숙해서 보지도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래서 옛말에 '눈 감고도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게는 타이핑하는 일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 핸드폰으로 글씨 쓰는 일 또한 모바일 키보드를 무의식에 외우고 있는데, (물론 모바일은 안 보고 쓰면 오타 가득...!) 특수문자도 예외는 아니다. 가령 '~'라든지 '!'는 내 생각보다 먼저 타이핑을 하고 있다. ​ 그런데 갑자기 내가 의도하지 않은 특수문자가 적혔는데, 원래 오타가 잦은 나는 내가 잘못 눌렀나? 싶다가 내가 잘못 기억하나 갑자기 낯서네? 싶다가 마침내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 범인은 아침에 혼자 마음대로 해버린 삼성 핸드폰에 있었다. ​ 나는 물결 살인마인데, 진짜 너무 불편해서 모바일로 글씨를 쓰고 싶지 않다..

내돈내산! 동탄 센트럴파크 맛집 온센텐동 솔직후기-

친구와 몸보신을 하자며 찾아간 동탄의 한 식당. 작은 규모여서 그런지 아쉽게도 대기가 너무 길어 포기하고, 대신하여 근방에 있는 깔끔해 보이는 가게를 방문했어요. 근데 우연히 발견한 이 가게. 너무 맛있어서 대기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할 정도였어요~! 온센 동탄점 상단에서 말한 우연히 발견한 가게. 바로 '온센'입니다. 오랜 대기로 길을 잃은 저와 친구는 주변에서 가장 깔끔해 보이는 가게를 들어간건데, 이게 보니까 가려던 곳이 대기가 길었던게 다행이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간 곳, 온센 동탄점은 동탄 센트럴파크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녀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가게마다 주차가 여유있는 편은 아니라서 각자도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로 앞 동탄 센트럴파크 공원 주차장은 1시간까지는 무료이니 이..

벚꽃축제를 위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투어. 주차 정보와 추천코스 꿀팁까지-!

요즘 봄이 오면서 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계절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개화하는 꽃들이 다 달라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많은 꽃 중에서 우리는 벚꽃을 특히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더니 봄에 개화는 하지만 바람에 금방 사라져 다른 꽃들보다도 더 많은 아쉬움을 남겨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빨리 사라지는 벚꽃을 눈에 또 카메라에 가득 담으러 벚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직접 발로 뛴 후기와 꿀팁 알려드릴게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벚꽃놀이 경희대학교는 서울 캠도 국제 캠도 벚꽃으로 유명하죠. 학생 시절 친한 친구가 재학 중이어서 종종 갔었는데, 그때 기억의 일부를 챙겨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로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어제 경희대학교 정문을 지날 일이..

동탄에서 느끼는 네팔의 향기, 동탄 롯데백화점 에베레스트 인도 커리집

반찬이 없을 때, 밥 한 공기를 뚝-딱할 수 있는 비밀의 무기는 바로...! 카레라고 생각합니다. 두둥...! 인도 카레와 한국 카레는 신기하게 '카레'라는 단어만 같고, 완전히 다른 음식 같아요. 한 솥 해서 일주일 내내 먹는 (... 우리 집만...?) 카레와는 다르게 인도 카레는 가끔 접해서 그런지 먹는 그 시간이 더 소중해지더라고요.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식사 시간에 인도 카레집에 다녀왔어요.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롯데백화점 동탄점 날 좋은 어느 점심, 롯데 백화점 동탄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인도 커리 전문점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근데 이 친구 포스팅 작성을 위하여 자료를 찾아보니 체인점이었더라구요~ 아쉽게도 지방에는 입점되어 있지 않네요 ㅠㅠ 이제 입점하시는 분 지방 1호점 미리 ..

[태국여행기1탄] 방콕 호텔 숙소 추천 팁(초보자/고수) / 후웨이쾅역 호텔 프라소 앳 라차다12 후기

태국은 저에게 참 의미가 깊은 나라예요. 제 2의 고향과 같은 곳이죠. 가장 처음 가본 해외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 머물러 본 (1달이상) 해외이기도 해요. 또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지역을 다녀본 나라이기도 해요. 심지어 태국 소수민족,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그런 곳에도 다녀와보았으니 잊지 못 할 곳이죠! ​ 이번에 송크란 기간(2019년)에 맞춰 태국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태국 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저는 방콕에도 잠깐 머물고, 지방에도 잠깐 머물다 왔어요. 방콕에서 머물 때, 있었던 호텔을 소개해드릴게요:) ​ 저는 프라소@라차다12 (Praso@Ratchada12 / 팟소앳랏차다씹썽) 이라는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2015년 말에 오픈한 비교적 신식인 3성급 호텔..

제니와 젠틀몬스터의 환상 콜라보! 서울 젠틀 가든 팝업스토어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예쁜 사진-! 바로 제니 님의 사진이었어요. ​ 제니님도 예쁜데, 뒤에 있는 정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원래 열정적으로 검색하는 편이 아닌데, 저기는 어느 해외일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자세히 보시면 젠틀을 gentle이 아닌 jentle로 표현하고 있는데, 아마 제니님의 j 를 딴 것 같아요! ​ 웬걸?! 국내의 한 팝업 스토어더라구요~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봄놀이 가기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해요 ​ 젠틀 가든 상단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곳은 '젠틀 가든'이라는 곳이에요. 젠틀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전... 마더 파더 젠틀맨이.. 생각났어요 하핳... 하지만 젠틀 가든은 '젠틀몬스터'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더라구요~! 젠틀 몬스터는 한국에서 출범한 선글라..

빈 손으로 가도 피크닉 하기 좋은 동탄 호수공원 , 동탄 호수공원 주차 꿀팁!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든 나가고 싶은, 또 나가기 좋은 하루하루인 것 같아요. 사는 동네에서 주변으로 멀지 않은 곳에 호수들이 많아서 몇 개의 호수를 다녀온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도 있는데요. https://yuniel.tistory.com/45 [용인 가볼만한 곳] 용인 8경 기흥 호수공원 매일 매일 재택을 하고있는 요즘. 나는 집이 좋은 집순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평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집에 있을 수 밖에 없던 사람인걸까. 재택을 하다보니 정말 신나는 것을 하고 싶었 yuniel.tistory.com https://yuniel.tistory.com/93 광교 수원 컨벤션 센터 한정식 맛집 행궁정찬 평소 한정식집을 종종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맛도 좋고 뷰도 좋은 한정식집이 있다고 ..

데미안을 읽고 만난 BTS WINGS

제가 근래에 읽은 책 중 하나가 바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라는 책이에요. 너무나 유명한 고전인데,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하핳 (이제라도 읽은 나- 매우 칭찬해~) 읽으면서 포스팅 하고싶던 한 가지가 있어요. 방탄소년단 - WINGS 방탄소년단이 데미안을 모티브로 앨범을 만든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도 데미안 책도 접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하여 데미안을 직접 읽고 난 후, BTS의 Wings 앨범을 보게 되면 어떤 해석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고요~ ※ 주의 1. 의도치 않은 데미안과 BTS 앨범 스포가 있을 수 있음. 2. 뮤직비디오 해석은 매우 주관적임. BTS의 곡들이 다 유명하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 들 중에 하나는 '피 땀 눈물'이라는 곡일 것 같아요. 여..

리액트 공부 이렇게 하세요! - best github react

일반 과목들을 공부할 때, 개념서를 먼저 훑는 편이다. 한 번 훑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몇 회독씩 반복하며 공부하는 타입이라 대학 다니면서 전공과목 시험공부도 실습보다는 전공서적을 몇 번씩 읽으며 준비하곤 하였다. 그런 방법으로 꽤 좋은 성적을 받으며 다녔다.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무조건 개념서 회독이 답이 아님을 하루하루 느낀다. 개념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개념만 이해했을 때 분명 한계가 있다는 뜻인데, 이게 개발에서는 더욱 많이 적용되는 것 같다. 기능의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알고리즘에는 단순 개념의 100 회독보다는 10번의 노하우가 더 유용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을 공부법에 적용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부딪히며 코딩해보는 방법이다..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 모두 할인행사 진행하는 날 - 랜더스데이

어제 동네에 있는 이마트를 방문했어요. 평소에 아침으로 씨리얼을 자주 먹어서 비축해두기 위함이었죠-! ​ 시리얼을 카트에 담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 어떤 분이 카트를 보시더니 "내일 와서 사요. 내일 시리얼 1+1 행사하는데... 라면도 2+1이에요."라고 알려주시는 거예요. ​ 만우절(포스팅 기준 어제는 마침 만우절이었어요-)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였지만 믿을 만한 분인 이마트 직원님의 말이라서 믿기로 하고 오늘 다시 방문했어요. ​ 그런데 웬걸? 많은 사람들이 카트에 가득가득 물건을 담고 계신 거예요? ​ 알고 보았더니 오늘과 내일은 이마트 행사하는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리얼은 내려놓았지만 파프리카를 3개에 5,000원에 샀는데, 오늘 보니 파프리카도 개당 990원으로 내려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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