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eady With Me : 해외여행/Get Ready With Me : 홍콩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12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AEL타고 홍콩역에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가는 방법 / 셔틀버스

유니엘. 2019. 6. 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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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홍콩섬에서 QR코드도 찍고 내렸으니, 호텔로 가봐야겠죠?

 

https://yuniel.tistory.com/27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11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쳅락콕 홍콩 국제공항 / 고속철도 AEL 이용방법 / 침사추이 홍콩섬 가기

이제는 홍콩에 내려 심사를 받고 나왔으니 지난번에 예매한 홍콩 고속철도 AEL을 타고 호텔로 가야해요. https://yuniel.tistory.com/23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7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여행경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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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uniel.tistory.com/8?category=727261

 

[홍콩 여행기 : Get Ready With me_3탄] 홍콩같이 준비해요. 홍콩 호텔, 홍콩섬 호텔 추천, 이비스 셩완, 아이클럽 셩완,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셩완 등

지난번에 제가 구룡반도와 홍콩섬 북부 중에서 숙소 위치를 고민한 이야기를 알려드렸어요. (https://yuniel.tistory.com/4)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였지만 몇 가지 호텔로 추려야 정보수집이 더 쉬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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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에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숙소로 가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을거예요. 택시를 타거나 걸어가거나 주변 역까지 전철을 타거나 등등! 그러나 짐도 있고, 초행길인 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주섬주섬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단순 시내로 나오기 위한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AEL을 이용한 사람들에 한하여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들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잔뜩 쫄아있는 저는 당당하게 QR코드를 내밀었지만, 이거 왜 주냐는 표정으로 쳐다봄을 당했습니다 ㅠ.ㅜ

아무튼! 개찰구에 빠져 나온 뒤, 셔틀버스 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쭈욱 따라가면 주차장 같은 곳 입구에 현지인 분들과 의자가 쪼로록 놓여있어요. 가서 호텔이름을 대면 몇 번 버스 타라고 말 해 주실거예요! ( 저는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현지인과 대면했는데, 되게 무섭고 불친절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제가 예약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호텔은 셔틀버스 H2입니다. 거기 서계신 분들이 알려주셔요. ( 되게 무뚝뚝하고 무섭게.. ) 셔틀버스 H2번의 노선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 - 아이클럽 셩완 호텔 - 이비스 홍콩 센트럴 앤 셩완 호텔 - 베스트 웨스턴 호텔 하버 뷰 -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홍콩 -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 순이니 참고하세요.

또한, 저희와 운전석이 반대니까 문을 못 찾아서 당황하지 마시고 반대로 돌아가셔요!

호텔 셔틀버스는 저희 동네 마을버스 보다도 작은 규모이고, 앞쪽은 캐리어 자리, 뒷쪽은 의자가 있어요. 어디가는지 말하고 타시면 알아서 세워주십니다. 또 홍콩역 <-> 호텔, 호텔 <-> 홍콩역 정류장이 같아서 내리시는 곳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가 구불구불 울퉁불퉁한 길을 넘어지지도 않고 빠른 속도로 잘 달리고, 저는 창문 너머로 빽빽한 홍콩 시내를 눈에 정신없이 담다보니 어느새 호텔 도착!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콩 소호는 내린 정류장에서 마주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내려서 뒤를 돌고 하늘을 보시면 으리으리한 건물에 호텔 이름이 써 있습니다.

 

이 사진은 바로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사진이예요. 골목을 두고 오른쪽 건물에 H라고 크게 홀리데이 표시가 되어있는게 보이시나요? 그게 바로 우리의 목적지입니다. 오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어요~ 짝짝짝

건물을 마주하고 오른쪽으로 가시다가 왼쪽에 건물을 끼고 돌면

 

바로 이렇게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데스크가 있고, 체크인 하시면 돼요. 저는 공식적으로 2시 체크인 시작이었지만 한 12시 넘어서 일찍 해달라고 했고, 높은 룸으로 달라고 해서 실제로 가장 높은 층을 사수했다는 사실!

비록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계신 현지인 분들에게 쫄렸지만, 너무 아름다운 홍콩 날씨와 설렘으로 이렇게 즐거운 여행 1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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