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난번 포스팅처럼 저는 모바일 체크인 덕분에 아주 쉽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었어요. 야호
그럼 이제 비행기 탑승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짜잔. 저를 홍콩까지 무사히 인도해 줄 아름다운 비행기!와의 첫 만남입니다. 홍콩 메이저 국적기인 만큼 좌석도 편안하였고, 필로우나 담요 등의 서비스도 아주 좋았어요!
가는동안 무료함을 달래줄 모니터!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편에는 올 터치방식 모니터가 있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편에는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모니터가 있었어요. 터치는 가능하였지만 좀 버벅였고, 리모콘을 사용하였을 때 업무 처리 속도가 상당히 빨랐습니다.
비행기 탈때 저를 가장 설레게 하는 것 중 하나! 바로 기내식인데요. 종류는 치킨 소세지 오므라이스와 비프덮밥 두 가지가 있었어요. 두 가지 모두 궁금해서 하나씩 시켜보았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후식이 임팩트가 커서, 가는 비행기에는 후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ㅠㅠ..
그럼 임패트가 크다던 돌아오는 비행기편 기내식! 보여드릴게요.
이번에도 역시 두 가지로 준비되었어요. 하나는 파스타였고, 하나는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고기가 들어간 밥이었습니다!한국사람의 밥심!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엄청 맛있진 않았습니다.. 좀 좀 많이 남겼어요 하하 그치만 예상치 못 한 후식이 저에게 찾아왔으니..!
짜란~ 하겐다즈라니요. 평소엔 비싸서 잘 못 먹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무려 기내에서 먹다니..! 캐세이퍼시픽은 원래 하겐다즈 후식으로 꽤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이 집 참 맛집일세 허허.
이렇게 홍콩 오고 가는 길. 맛있게 먹고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