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 국적기죠. 사실 '메이저 국적기'라는 타이틀로 다른 저가항공들에 비해서 꽤 고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런 국적기. 과연 외국에서도 국적기일까요? No No! 외국에서는 당연히 외항사로 분리되어요. 이러한 이유로 외국에서 결제하면 한국에서 결제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와같은 원리를 역 이용하여, 타국의 메이저 국적기를 한국에서 결제하여 타고가는 편이예요. 이번 홍콩 여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홍콩의 메이저 항공사는 케세이퍼시픽으로 알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케세이퍼시픽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공사라고 해요. 항공권을 싸게 결제한 방법!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niel.tistory.com/3?category=727261
이렇게 해서 저렴하게 캐세이퍼시픽 항공권을 득템했습니다! 지금부터 케세이퍼시픽 항공 더 편하게 체크인하는 방법을 설명드리려고해요! 두둥
케세이퍼시픽 모바일체크인 step.1
케세이퍼시픽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혹은 어플을 통하여 온라인 체크인을 신청해주세요. 저는 이 과정에서 좌석지정도 함께 해 주었습니다. 한국어 홈페이지가 있으니 전혀 겁 먹으실 필요 없어요. 이 과정도 함께 설명드리면 너무 좋을텐데, 저는 이미 다녀온 후라 아쉽네요
케세이퍼시픽 모바일체크인 step.2
이 전 과정을 웹으로 진행하신 분들은 어플 스토어에서 <케세이패시픽> 어플을 다운받아주세요. 케세이패시픽이 공식 명칭이었군요!
그럼 첫 화면 상단부에 항공편 체크인 또는 관리에서 예약조회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클릭클릭!
그럼 상단에 비어있는 칸을 제 정보로 모조리 채워줍니다! 모바일 체크인은 QR 코드로 나오는데, 이는 오른쪽 메뉴창을 여셔서
모바일 탑승권을 누르시면
짜란~비행기표가 내 손안에 쏘옥!
저 큐알코드를 직원 안내에 따라 스캔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발권 포함해서 두 시간 전에 가 있는데, 모바일 체크인을 하니 웬걸.. 입장하는데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덕분에 공항 지하부터 곳곳을 누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시간이 훨씬 절약된 것 같아요. 짐이 많으신 분들은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로 긴 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짐을 부쳐보세요. 이때 실물로 공항티켓을 뽑아준다고 하네요.
혹시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하여! 셀프 체크인과 모바일 체크인은 다릅니다. 곳곳에 있는 셀프 체크인에 왜 캐세이퍼시픽이 없나 당황해 마세요. 셀프 체크인 기기는 전자여권을 통하여 표를 출력받는 시스템, 모바일 체크인은 내 핸드폰 속 QR코드를 이용하여 표 없이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모바일 체크인은 또 따로 표를 뽑아야하는 줄 알고, 셀프 체크인 기기 앞에서 한참을 헤매서 말씀드려요~
그럼 모두들 늦잠에 당황하지 말~고~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