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 다 먹은 짜장면이 하루 종일 생각나는 오늘. 어떤 포스팅을 할까 찾아보다가 마침 올리지 않은 중식당 포스팅이 있어서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해요~ 참고로 제가 어제 방문하여 지금 그리워하는 중식당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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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다녀온 호이 호이 망포점은 망포역과 가까이에 있는 판타지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주말 저녁에 갔는데, 잠깐 대기가 있었답니다. 오다가다 지나가며 여기 몇 번 봤었는데, 항상 이 시간에는 대기가 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고 다른 가게에 비해 대기가 없는 편이라 바로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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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여기가 수원 3대 탕수육 맛집 중에 하나라는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전혀 몰랐어요. 이런 거는 누가 정하는 거죠..?
오월이라 그런지 행사도 하고, 여름이 다가와서 냉짬뽕도 개시했네요~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대기 걸어두고 한 바퀴 돌고 오니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어요. 사실 다른 당기는 집이 있으면 들어가려고 한 바퀴 돌았는데, 별로 당기지 않아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내부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붙어 있고, 만석인 데에다가 직원들이 바쁘게 돌아다녀서 조금 정신없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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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모든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해서 알아보던 중에 업체에서 올려둔 메뉴판과 제가 찍은 메뉴판의 가격이 동일하여 업체 메뉴판으로 올려드려요~
저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가 수원 3대 탕수육 맛집이라고 하니 탕수육 + 짬뽕 + 짜장 세트를 주문하였어요. 참고로 세트 메뉴에서는 짬뽕 2 개 혹은 짜장 2 개로 변경은 안 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짬뽕 짜장 각 한 개씩만 가능하다고 해요.
짜장면 짬뽕을 먹는데 하필이면 흰색 옷을 입고 있어서 필수 준비 템인 앞치마를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앞치마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금방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보니 준비가 잘 되어 있나 봐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탕수육이 찍먹으로 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찍먹부먹 가리지 않아서 상관없었어요.
다만 2인 테이블에 한 세트를 세팅하기에는 테이블이 너무 작았어요.
제가 운동하고 방문한 거라 배고픈 편이어서 맛있게 먹었지만 먹으면서도 왜 수원 3대 탕수육 맛집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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