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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솔직 후기 / 줄거리 / 쿠키영상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가는 방법 / 영화 자백 시사회 후기

유니엘. 2022. 10.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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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TV에서 반가운 얼굴.

오랜만에 소지섭님이

보이더라고요.

출처 : 유퀴즈온더블럭

배우가 TV에 자주 나오는 건 뭐다?

홍보하러 나오는 거다!

 

소지섭 님은

어떤 홍보를 하시나 봤더니

김윤진님, 나나님과 함께

영화 자백을

찍으셨더라고요.

 

소지섭 배우님의

첫 스릴러라고 해요.

 

영화 자백은

10월 26일에 개봉하는데,

제가 어제 시사회를 다녀와서

남들보다

먼저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따끈따끈한 자백 영화 이야기

한 번 풀어볼게요.

 

🥳

 

저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점에서

영화를 관람했어요.

 

잠실 분들은 이미

익숙하시겠지만

잠실이 너무 넓어

어떻게 가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한 빠른 길

꿀팁-!

 

먼저

잠실역 10번 11번 출구를

향해 가세요.

2호선에서는 조금 멀고

8호선에서는 가까워요.

 

2호선에서부터

출구를 향해 걷는 동안

많은 입구가 보이는데,

꼭 10번-11번 입구로 가셔야 해요.

극장 찾기가

훨씬 간단해요.

 

 

(에구... 사진 흔들렸네요 ><)

 

그럼 아예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반쯤 되는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

이렇게 롯데월드 몰 입구가 보여요.

 

오른쪽 왼쪽으로 10번/11번 출구인데,

나가지 마시고

이 입구로 바로 직진하세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아쿠아 숍이 보여요.

 

아쿠아 숍을 마주하고

오른쪽으로는

에스컬레이터

왼쪽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롯데시네마로

바로 올라갔어요.

 

 

롯데 시네마 도착!

두둥

 

찾아오기 쉽죠~?

 

저는 상단에서 잠시 언급 드렸듯이

시사회에 당첨되어

영화를 보러 온 건데요.

 

안내 문자에는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가 없었는데,

5층을 헤매다가

안내 문구를 발견했어요.

(저와 같이 헤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모든 증거가 그를 향한다.

자백 보러 가즈아...!

 

7층에 올라와

엔제리너스 건너편을 보니

누가 봐도 티켓 주는 곳

 

 

 

짜잔-

8시 10분 영화 시작이고,

저는 7시 좀 넘어서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여기 너무 스윗해서

영화 보면서 먹으라고

젤리도 주시는 거 있죠?

감사합니다

 

시사회 관람 고객 대상으로는

콤보를 2천 원 할인해 줬어요.

 

저는 이미 엔제리너스에서

커피를 주문했기 때문에

단품만 구매했지만요 ㅠㅠ

롯데월드 몰 롯데시네마 7층에 위치한
엔제리너스는

제가 보니까 꼭 카페 방문객

아니더라도

영화 상영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엔제리너스에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네요.

(후회는 안 합니다!)

 

시간 때우면서 인증샷 찰칵!

 

시간이 다 되어가 상영관으로

내려갔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 일손이 부족하다더니

자율 출입을 시행하더라고요.

 

입장 두둥

시사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이런 곳 오면

이런 사진도 필수죠?

 
 

영화 자백은
윤종석 감독님과

소지섭 배우님,
김윤진 배우님,
나나 배우님,
최광일 배우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에요.

개인적으로는

최광일 배우님은 주조연급에

가깝고,

거의 소지섭 배우님과

김윤진 배우님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였어요.

 

줄거리는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라고 네이버에 나와있네요.

 

네이버에 나온 대로

이야기는 양신애(김윤진)과

유민호(소지섭)이

사건을 재구성하며,

진행되어요.

 

유명한 IT 사업가인 민호는

세희와 불륜 사이.

10억을 주지 않으면

둘의 사이를 폭로하겠다는

어떤 협박을 받고,

한 호텔에서 민호와 세희

그리고 협박범까지

함께 만나기로 해요.

 

호텔방에서 협박범을 기다리는

세희와 민호.

 

방에서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정신 차린 민호는

세희가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민호는 살인 용의자가 되어요.

 

결백을 주장하는 민호는

유/무죄를 다투는 재판에서

승률 100%를 자랑하는

신애에게

사건의 정황을 이야기해요.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사건의 재구성.

 

둘은 대화를 하며

서로가 생각하는 이야기와

이야기의 빈틈들을

메꾸어 나가는

이야기예요.

 

 

*

제가 최대한

스포를 안 하게 적었는데,

혹시 스포가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그러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영화는 거의 대부분이

소지섭 님과

김윤진 님의 대화로 진행되고,

그 사이사이

사건을 말하고,

재구성하면서

과거 회상의 장면들이 나와요.

 

사건이 재구성되기 때문에

한 사건을

이 각도에서

저 각도에서 바라보는

흐름으로 진행되어요.

 

혹시 액션/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지루한 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대화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에요.

( 두 배우님 힘드셨을 듯...)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만약에 TV에서 방영한다면

집중하지 못해

조금 지루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정도로

화려한 액션은 없어요.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해!

할 정도의

화려한 액션도 없고요.

 

그렇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게다가 반전까지 있어

더 여운이 깊은 영화에요.

 

소지섭 배우님

스릴러는 처음이시라는데

대 성공입니다 ^0^

 

 

 

제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끝까지 보았는데,

다른 영상은 나오지 않았어요.

 

이러면 쿠키영상은

없다고 말하는 게 맞겠죠?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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