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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청와대 예약, 방문 후기

유니엘. 2022. 11.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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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모모실입니다.

포근하게 쉬다 가세요~

🧡

 


여러분 모두

가을을 잘 즐기고 계시나요?

 

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단풍 구경을 보고 왔어요.

하하

이 포스팅 바로 직전에

올린 포스팅도 단풍이었는데

또 다녀왔네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청와대입니다-

 

옛날에 청와대가

처음 오픈 되었을 때는

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예약만 하면

바로 가능하더라고요.

 

예약은

이 페이지에서 가능하세요!

 

예약 시 입장할 수 있는

바코드가 문자 메시지로 보내지는데

해당 바코드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니

꼭 사전 예약을 추천드려요.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reservation

 

청와대, 국민 품으로

  ※ 이름이 잘못 입력된 경우 휴대폰 본인인증을 다시 해야 하며, 비밀번호는 예약 후 예약 확인 및 취소 시 사용됩니다.       (비밀번호는 예약자가 임의의 숫자 4개를 입력) 전체 필수 약

reserve1.opencheongwadae.kr

 

 

현장 티켓도 가능하지만

예약이 많은 날에는 방문 예약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65세 이상이신 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겨울에는 시간이 조금

조정된다고 하네요!

 

12월 이후에 방문하시는 분은

참고해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먼저 청와대는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셔틀을 운행하기도 한다고 해요.

셔틀은 경복궁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는

청와대 만남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몸이 불편하시거나 어르신 들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경복궁역에서

걸어가기에도 부담이 없고,

종로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하셔도 돼요.

 

저는 종각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종각역 바로 앞에서

청와대 영빈관 쪽 하차 시,

택시비 5,1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입구는 총 3개

영빈문, 정문, 37문이 있고

가까우신 곳 어느 쪽으로든

입장이 가능하세요.

출처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지도가 꽂혀있는데,

제가 상단에 올려드린 지도랑

완전 동일합니다~

여기 오면 또 이런 샷

찍어줘야 하잖아요?!

저는 영빈문으로 입장하여

영빈관 먼저

둘러보게 되었어요.

화려함 그 자체..!!

 

영빈관을 둘러보고

본관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가는 길이 또

어찌나 예쁜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요 >,<

혹시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신다면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쫓아가시면 99.9%의 확률로

원하시는 곳에

도착하실 거예요!

 

그렇게 도착한 본관.

본관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어서

기다릴만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들어온 내부도

전시회처럼 줄을 유지하며

마련해 둔 코스를 한 바퀴 돌게 되어요.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면

각 방 앞에 있는

설명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뉴스에서 많이 보던

대통령 집무실!

 

모든 방들이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는 없답니다.

 

실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는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나오자마자 바로 물을 마셨어요.

청와대는 음식 섭취는 불가하지만

액체 섭취는 가능하니

텀블러에 물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꽤 걷거든요!

 

혹시나 중간중간 길이

헷갈리시는 분들은

지도와 더불어

이정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화장실도 크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예뻐요!

조경도 예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11월에 방문해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 제가 도착한 곳은

대통령 관저!

대통령은 어디에 사나 궁금했는데,

드디어 알게 되었어요.

여기는 안을 들어갈 수는 없고,

밖을 돌면서 이런 방이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생각보다 소박하지만 넓은 집이더라고요.

 

관저 앞에 있는 나무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한 번 인증샷을 찰칵!

이렇게 한 바퀴 돌고

저는 이제 집에 가며 문을 나섭니다.

..!!

나왔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청와대.

 

문밖을 나오면

넓은 헬기장과

기자들이 항상 모여있던

춘추관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청와대 진짜 안녕~~!!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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