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대형카페 볼거리와 햇살이 가득한 용인 양지 카페 더 체어

날씨가 좋으면 집에 있기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야외에 앉아서 햇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카페라도 가고 싶어지는데요. 야외에서 햇살을 듬뿍 받고 온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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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방문한 카페는 양지에 위치하고 있는 더 체어라는 카페에요. 오다가다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대체 뭐 하는 곳인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카페인 듯 카페 아닌 카페 같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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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설]

아무래도 양지쪽은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자차를 이용하실 것 같은데요.

 

건물 앞 쪽에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건물 앞이 만차일 때는

이렇게 건물 뒤로 오면 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날씨가 좋아 야외에서 먹었는데, 여기 조경 같은 것들도 잘 되어있더라고요.

특히나 이 말은 아기 친구들이 너무 실컷 타고 뛰놀며 너무 즐거워했어요. 야외가 넓어 뛰어놀기 좋아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오기시게 좋은 곳 같아요. 야외에 테이블이 여러 개 있으니 밖에서 자녀들 뛰어노는 모습 보며 커피 한 잔 즐기고 싶을 때에는 더 체어가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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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저는 처음에 더 체어가 양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인지, 가구점인지 너무 헷갈렸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실내는 아주 예쁜 쇼룸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갤러리 같기도 하고, 가구 쇼룸 같기도 해서 볼거리가 아주 많아요.

게다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각종 오브제들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가격은 꽤나 비싼 편이라 사지는 못했지만요 ㅠㅠ

기본적으로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도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카페 테이블도 감각적으로 되어있더라고요.

화장실도 특이해서 인상 깊었는데요. 화장실 칸 문이 서로 마주하고 있더라고요. 뭔가 신기하지 않나요?

안에서 문을 잠그면 밖에서 파란색/빨간색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빨간색은 사람 있음- 파란색은 사람 없음을 나타내요.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여기 굉장히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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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은 하단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아메리카노를 드실 분들은 산타 이사벨과 에트나 원두 중에 하나를 고르시면 돼요!

빵 종류도 잔뜩!

저는 소금빵과 바질이 올라간 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는데요. 으아닛.. 나 바질 좋아하잖아??? 바질빵 맛있더라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6천원인데에 비해서 양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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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기]

👉 가구를 좋아하시거나 이케아 등에서 쇼룸 구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흥미로운 곳일 수 있어요.

👉 그렇다고 가구점 쇼룸처럼 종류가 많은건 아니니 너무 기대는 마세요.

👉 주차가 잘 되어있어서 차 끌고 가기 편해요. 어짜피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어렵거든요.

👉 햇살 맞으며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 다만 커피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아쉬운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