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몸보신 하기 좋은 용인 맛집 물레방아

요즘 너무 더운 하루하루. 잘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다음 주가 초복이라는 사실! 초복에는 몸보신 든든한 백숙이 짱이죠! 근래에 다녀온 백숙집을 소개해 볼까 해요-

 

용인 물레방아

 

용인 물레 방아는 사실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요. N 년 전에는 용인 장수촌으로 장사하던 장소에요.

사실 이곳은 용인에서 유명한 곳이데요. 네이버에 '용인 물'이라고만 검색해도 용인 물레 방아라고 뜰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이 왜 물레 방아냐면

주차장에 큰 물레 방아가 있기 때문이에요~(아마.. 도?)

 

여기가 물레방아 메인인데요

정면에 보이는 문이 정문 같지만 사실은 왼쪽 문으로 들어가셔야 해요~ 저는 맨날 정면으로 직진해버려서 헤매다가 저보다 뒤에 걸어오신 분들보다 항상 늦게 들어가곤 해요😂😂

 

저는 운 좋게 대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대기장소도 따로 있어요.

 

용인 물레 방아의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4명이 가서 누룽지 닭백숙(40,000원)과 쟁반막국수 (12,000원)을 주문하였어요. 예전에 갔을 때, 같은 메뉴로 3명이서 주문했는데 많이 남긴 했었어요. 주문에 참고하세요!

 

저 두 메뉴를 같이 주문하면 쟁반 막국수가 먼저 나오는데,

한 젓가락도 안 먹었고, 섞기만 했는데 먹던 것처럼 나왔네요.😂😂 올릴까 말까 매우 고민했지만... 막국수 사진이 이것 뿌운..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저한테 조금 짠 편이었어요.

 

막국수를 찔끔찔끔 먹고 있으면

이렇게 닭백숙이 나오는데, 제가 예전에 먹었던 기억으로는 오리 누룽지 백숙은 검은빛의 색을 띠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누룽지.

누룽지도 한 뚝배기 와장창 나오죠? 스케일 보소..!

 

이렇게 한 상 냠냠.

반찬들은 셀프 코너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양이 꽤 많은 편인데, 남은 음식은 여기서 포장이 가능해요. 다만 반찬 포장은 불가합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주차로 골머리를 썩었는데요. 규모에 비해서 주차관리하시는 분들이 없고, 출입구가 같은 곳에 있어서.. 아주 난리가 나요 ㅠㅠ

 

특히 제가 방문했을 때에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서 다시는 안 가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하핳...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려운 곳이지만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장에서 매우 어렵다는 아이러니한 곳이랄까요...?

몸보신하는 용인 물레방아 최종 정리

✓ 주차 : 주차 가능하지만 완전 헬 ㅜㅜ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 대중교통 : 자차 이용 추천 ✓ 가격 : 적당한 편 ✓ 화장실 : 가게 단독 사용. 깨끗 ✓ 친절함 : 보통 ✓ 재방문의사 : 🙅‍♀️🙅‍♀️ ​ (또 어떤 정보가 필요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