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기 아쉬운 어느 날 밤. 딱히 목적지는 없고, 아무 데나 가자! 해서 도착한 이곳-
영통 이자카야 사라
영통 이자카야 사라는 영통역 주변의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참고로 영통역은 골목골목마다 상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 골목들을 믿고,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갔어요. 이때 즈음 더 이상 걷기가 싫었거든요 하하핳
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잔뜩 먹고 와서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방문하실 분들을 위하여 메뉴판 올려둘게요-
여기까지가 음식이고, 여기서부터는 사캐 정보에요~
저는 이 많은 메뉴들 중에서 타다끼 모리아와세 (30,000원)과 수제 오코노미야끼 (18,000원)을 먹었어요. (정말 배불렀던 거 맞음!)
메뉴판에 쓰여있듯 오코노미야끼는 수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2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라 타다끼가 먼저 나왔어요
타다끼 모리아와세는 참치타다끼 + 소고기타다끼 + 타코와사비가 한 세트로 나오는 메뉴래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푸짐하죠?
뒤늦게 나온 오꼬노미야끼
사실 저는 배불러서 오꼬노미야끼보다는 가벼운 타다끼에 손이 더 많이 갔어요
안의 매장은 만석이라 못 찍었지만 생각보다 작아요- 작고 테이블이 붙어있지만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 공간 분리는 잘 되어있다고 느꼈어요-
나가려는데 갑자기 나를 위로하는 문구-!
가게는 큰 길가에 있는데, 그 앞에 택시가 많이 서있어요- 다만 서울 택시가 많아서... 서울 시민들만 기다리는 차들이라 경기도민인 저는 택시만 1시간 넘게 기다리다 겨우 탔습니다...또르륵
카카오 택시도 엄청 거절당하고, 거리에 택시를 찾는 라이벌들은 더 많아요. 혹시 늦게 방문하실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은 집 갈 방법을 생각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날의 고생이 떠오른다 또르륵)
✓ 주차 : 건물에 주차 가능하고, 주변 공영주차장도 이용 가능
✓ 영업시간 : 오후 5시 30분 ~ 새벽 2시 00분 ✓ 대중교통 : 영통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 가격 : 부담스럽지 않은 편 ✓ 재방문의사 : 50%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느낌?) (또 어떤 정보가 필요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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