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두 번째 이직 준비 (세 번째 회사 구하기)를 시작했다. 사회 초년생일 때 보다 커리어가 더 단단해졌고, 더 단단한 커리어를 쌓기 위한 회사를 가고 싶었다. 개발자는 코딩 테스트가 필수인 데다가 나는 면접도 너무너무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후기를 몇 번씩이나 읽어보고 갔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 팀과 시기 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위안이 되었다. 나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 위안이 되기 위하여 늦기 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다만, 이미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라 처음 다짐했던 것만큼 기억이 다 나질 않아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총 중복 포함하여 17개의 회사(팀이 달랐음)에 지원하였고, 그 중 7곳의 서류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