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 날은 오늘이래요~~~ 1월 1일 카운트다운을 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거진 한 달이 지나고 구정 설을 코앞에 두고 있어요. 저는 신정 기준 작년 한 해 50여 권을 읽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친구들이 책 추천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지인들의 질문에 착안하여 제가 작년 한 해 읽은 책 중에서 지극히 개인의 취향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 보려 해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읽어도 좋고, 추석 명절 연휴에 읽어도 좋고, 시간 날 때마다 읽어도 좋고, 휴가에서 호캉스 북캉스를 하며 읽으면 더 좋을 책들을 소개해 볼게요- 저는 책을 읽고 나면 온/오프라인으로 기록해두는데요. 보통 이렇게 읽은 날짜와 제목, 작가, 종류, 점수, 줄거리 출판사 등으로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