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용인 수원 카페추천 제주감성 카페 서천

며칠 전 친구가 소개팅을 하러 ㅇㅇ카페에 간다고 하는 거예요. 어? 나 거기 종종 가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왜인 걸 포스팅 한 번 안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랴부랴 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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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소개해 드릴 카페 서천은 용인 서천동에 있는 카페에요. 서천동이라고 하면 용인 분들도 잘 모르시던데, 수원과 용인의 경계선에 있어서 그런가 봐요. 여담으로 수원 영통지역 일부는 원래 용인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도 가까이 있어서 학생들이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을 많이 본 것 같지는 않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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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설]

카페 서천은 조용한 여행지의 느낌에서 쉬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곤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외관이 왜인지 작은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 물씬 들어요.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는데, 제주 컨셉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제가 무의식에 그렇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워낙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지친 날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여기 주차 시설도 잘 되어있고, 외부 테라스라기보단 정원에 가까운 시설도 아주 잘 꾸며두었는데요. 왜인지 사진첩에서 사진을 찾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너무 추운 겨울만 아니라면 밖에서 한잔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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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외부 못지않게 내부도 잘 꾸며있는데요. 저는 보통 평일 오후에 들려서 만석이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만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출처 : 업체 제공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 자리. 사실 여기 자리밖에 앉아본 적이 없어요.

저와 일행이 주문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달달함을 채워줄 케이크. 아메리카노는 4,500원~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중간에 물가가 한 번 올랐던 기억이 있어서 정확한 가격이 기억 안 나는데, 검색해 보니 4,500원 이랬다가 5,000원 이랬다가 그러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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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기]

👉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니 지역주민이 아니시면 굳이 안 오셔도 돼요..!
👉 그렇지만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서 와도 부담은 없으실 거예요.
👉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기왕이면 평일을 추천드려요.
👉 한적하게 자연을 멍 때리실 분께는 창가 자리를 추천드려요.
👉 날이 좋을 때에는 야외 테이블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