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편집샵이 함께있는 힙한 카페추천 성수동 카페쎈느(Scene)

성수동을 거닐던 어느 평화로운 날. 함께 걷던 친구가 성수역 카페 검색하니까 여기밖에 안 나와~라고 해서 대체 어떤 곳이길래? 궁금한 마음에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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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방문한 성수동 카페는 Scene (쎈느)라는 카페인데요. 성수역에서도 가깝지만 뚝섬역에서 걷기에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안 그래도 여기 컨셉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단순 카페가 아닌 편집샵도 함께 있는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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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외관을 못 찍어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로 대체할게요! 건물은 홀로 하얗고 깔끔해서 눈에 잘 보여요. 독채고, 1층이 카페 2층이 편집샵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출처 : 네이버 거리뷰

게다가 야외에 테이블도 있어서 날이 풀리니 사람들이 밖에도 엄청 많이 않더라고요.

출처 :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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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밖에만 많이 앉으면 좋은데, 사실 안에도 많이들 앉으셔서 자리 구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저는 운 좋게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구하긴 했어요. 생각해보니 그동안 방문했던 성수동 카페들 중에서도 사람이 많은 편인 것 같네요.

뭔가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공사가 되다 만 (?)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컨셉 요즘에도 유행하나요??

이곳은 보통 카페와 같이 베이커리류를 고르면 카운터에서 음료와 함께 결제하는 시스템인데요. 카운터는 입구 정면, 2층 올라가는 계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 편집샵도 함께해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판매 중인 상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커피 원두인데, 커피 원두마저 왜인지 편집샵스럽게 세련되지 않나요!?

화장실은 1층과 2층 둘 다 있는데, 방문하는 사람에 비해서 1/2층 모두 한 칸씩밖에 없어서 대기가 있는 편이에요. 저는 1층에 줄이 너무 길어서 2층에 올라갔는데, 대기하는 동안 구경할 거리가 많더라고요. 머리를 잘 쓴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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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음료 메뉴의 가격은 다음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시그니처 좋아하는 저는 레몬 얼그레이 아이스티(8,000원)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의 가격은 다양해서 종류만 보여드릴게요!

저는 이 중에서 초코 스콘과 딸기 케이크를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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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기]

 

👉 조용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드려요. 사람이 많아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장난 아니에요.

👉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햇살 받으며 먹기 너무 좋아요.

👉 맛은 평범한 카페라고 생각되어요.

👉 편집숍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쇼핑하고 힘들면 카페에서 당충전하는 코스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