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압구정 분위기 좋은 해산물 와인바 화빙장

기분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맛까지 좋은 압구정 화빙장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제가 오늘 후기를 남길 곳은 바로 압구정에 위치한 화빙장입니다. 화빙장은 한자 뜻 그대로 불과 얼음의 장인이라는 뜻인데요. 불은 찜과 철판요리, 화는 사시미를 의미한다고 해요. 고로 이곳의 시그니처는 찜/철판요리/사시미 겠지요!??!

출처 :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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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압구정 로데오 입구에서 오른쪽 첫 번째 골목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뭔가 맞게 가는 게 맞아? 싶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출처 :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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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저는 예약을 하고 가서 미리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둔 덕인데, 아마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깊숙이까지 들어가지는 않아서 안쪽에는 테이블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손님들이 만석이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제가 바라보는 곳은 술뷰..? 한 쪽 벽면에 와인과 위스키가 가득가득. 여기 직원분들께서 주류에 조예(?)가 깊다고 익히 들어서 저는 메뉴를 고르고, 음식에 어울리는 주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직원분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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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출처 : 업체제공

출처 :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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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제가 주문한 메뉴는 우니 해산물 냉파스타, 문어 스테이크와 감자퓨레, 화빙장 제철 사시미 플레이트이고, 주류는 샹동브뤼였어요. 2인 기준으로 한 주문입니다. 2인에 3가지 메뉴... 가능하잖아요 우리?

 

음식이 준비되기 전에 가장 먼저 샴페인이 준비되었어요.

 

샹동 브뤼 (79,000)

한 잔 따르고 난 뒤 병은 앞에 있는 곳에 시원하게 보관해 주세요. 이런 거 요즘 고깃집에서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마시다가 잔이 비면 신경 쓰고 따라주셔서 그저 마시기만 하면 돼요 :)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제철 사시미 플레이트 (35,000원).

참다랑어 뱃살(도로), 찐전복, 단새우 등 신선한 제철 생선회를 모둠 플레이트로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우니 해산물 냉파스타 (30,000원) 이렇게 맛있는 냉파스타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문어 스테이크와 감자퓨레 (37,000원)

 

상단에 언급한 것처럼 전체적으로 bar 형식이라서 테이블이 엄청 넓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먹은 사시미 플레이트와 우니 해산물 냉파스타는 작은 접시로 쫓겨나버렸습니다 ㅠㅠ 테이블이 작아서 술을 따로 보관해 주시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전체 샷을 찍을 수 없었지만 나름 이것도 전체 샷이니 첨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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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가게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니에요.

👉 가격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에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어요.

👉 맛있고, 서비스가 좋아요.

👉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데, 제가 먹었던 메뉴들은 다 맛있었어요. 제철 사시미 플레이트/우니 해산물 냉파스타/문어 스테이크와 감자퓨레 다 추천드립니다.

샹동 브뤼와의 조합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