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의 중심에서 유럽을 외치다. 광교 더 유로피언 (내돈내산 솔직후기)

양식을 먹고 싶다는 지인이 알아온 이곳- 유럽 스타일이 가득하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광교 더 유로피언

 

 

광교 더 유로피언은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건 그냥 여담인데, '디 유로피언'이라고 칭해야 하지 않나요?? (영잘알님들 알려주세요..!)

이전에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서양식탁'이라는 곳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같은 셰프님이 서로 다른 컨셉으로 운영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실 분들을 위하여 지도 첨부할게요!

 

개인적으로 서양식탁/더 유로피언 둘 다 맛있고, 둘 다 비싸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신라호텔 출신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해요-

 

생각해 보니 망고 빙수에 비해서는 엄청 저렴한 가격이었네요..?

 

저는 유럽을 안 가봐서 잘 모르지만 함께 가신 지인 왈. 더 유로피언은 유럽 감성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한 곳이다..!라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분도 유럽 안 가봄...)

 

유럽 가신 분들! 정말 유럽 스타일인지 좀 봐주세요..!!

 

더 유로피언 메뉴판 첨부해 드릴게요. 참고하세요~

출처 : 더 유로피언

상단에는 단품 메뉴만 있는데, 저는 코스 메뉴로 먹어서 소개하는 메뉴 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나하나 찾아보며 적었으니 아마 맞을 거예요 오 오오..)

 

홈메이드 브레드

후레쉬 연어 타르트

캐비어를 곁들인 문어 카르파치오

수비드 채끝 스테이크

 

(뇨끼도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오..? 어디 갔지 👀)

여기서 단연 맛있던 건 스테이크..! 저건 진짜 또 먹고 싶어요! 저 아래 깔린 갑자기 이름 기억 안 나는 감자와 치즈를 섞은 저 친구가 너무 부드럽고, 고기도 진짜 부드러웠어요. 얘가 제일 맛있었어요..!!

 

사실 광교 더 유로피언은 화덕피자가 더 유명한 곳인데요. 다음에 방문해 보면 화덕피자를 먹어볼까 봐요

출처 : 더 유로피언

 

⭐️최종 정리⭐️

 

✓ 주차 : 🙆‍♀️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대중교통 : 🤷‍♀️ (애매...) ✓ 가격 : 비쌈 ✓ 화장실 : 깨끗 ✓ 친절함 : 보통 ✓ 재방문의사 : 🤷‍♀️ (내 돈은 많은 고민이 필요함! 누가 사주면 고민이 필요 음슴!) ​ (또 어떤 정보가 필요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