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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낭 비행기표 티켓팅을 이야기하며, 저렴한 가격에 겟한 이야기를 말씀드렸었는데요.
베트남 항공권 저렴하게 예매하기
오늘은 그 저렴한 비행기의 주인공!비엣젯 항공 후기에 대하여 들고 왔습니다.
또한, 2010년대에 생긴 항공사라서 시설이 최신식이고 아주 깔끔하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만 단점도 있는데,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던 부분이 바로 좁음! 이예요. 키 크신 분들은 정말 좁으시다고ㅠㅠ
돌아오는 길에 캐나다계 외국 남자분이 제 옆에 앉으셨는데, 좀 마르신 체형이었지만 키는 크셨던 것 같아요. 그 분은 거의 다리를 구기는 느낌으로 앉아계시긴 했습니다ㅠㅠ
제가 캄보디아 갈 때, 스카이 앙코르 항공을 탄 적이 있는데, 체감상 그것보다는 좀 덜 답답한 기분이었어요. 혹시 캄보디아가 더 멀리 떨어져있나요?
개인적으로 또 탈 것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이정도 가격에는 또 탈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좀 더 올라간다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돈 더 내고 다른 항공을 고려할 것 같아요.
제가 국내 메이저 항공사들을 타고 동남아는 몇 번 가 보았는데,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다리가 부었다.'는 느낌을 받은 곳은 처음입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았을 수도 있지만, 자리도 한 몫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비엣젯 항공은 3대3 좌석이니, 혼자 혹은 두 명이서 가시는 분은 복도 자리를 달라고 요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페이를 더 내고 넓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한데, 들리는 소문에는 비상구 빼고는 페이를 더 내도 그렇게 넓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좌석 지정은 (비상구쪽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전 지정이 불가해서 미리 가셔야 해요. 모바일 체크인 또한 불가능해서 마냥 기다리셔야한다는 점 참고하시고 공항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 내 국내선에서는 모바일 체크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연착되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 줄은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연착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비엣젯이 연착 되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원래 7시 비행기였지만 9시 10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니 실제 출발 시간은 10시였어요. 처음 변경된 시간은 공항 도착해서 알게되었고, 9시 10분 이전에 탑승 했는데 이유도 모른채 기다리다가 10시에 겨우 출발하더라구요. 맨 처음에 연착된 이유는 그 전날 베트남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행기가 한국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비엣젯 항공이 베트남에 도착하면 버스에 타서 공항으로 이동해요. 예~전에 10년 쯤 전에 태국에 갔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길래 어린 마음에 옆 사람에게 저는 한국에 가려는 사람인데, 버스타고 한국가냐고 물은 적이 있어요 ㅇ0ㅇ.. 혹시나 모르셨던분은 당황치 마시라고 우스개 소리로 말씀드립니다.
그럼 평안한 비행 하세요!
베트남 항공권 저렴하게 예매하기
오늘은 그 저렴한 비행기의 주인공!비엣젯 항공 후기에 대하여 들고 왔습니다.
비엣젯 항공이란.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예요. 주로 국내 메이저 항공사를 애용하던 저는 가기 전 많은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와중 기사에서 봤는데,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어요) 한 해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여행객이 거의 500만명이고, 그 중 200만명 이상이 비엣젯 항공을 사용한다고 해요. 이정도면 꽤 점유율이 높은 항공사네요!
또한, 2010년대에 생긴 항공사라서 시설이 최신식이고 아주 깔끔하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만 단점도 있는데,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던 부분이 바로 좁음! 이예요. 키 크신 분들은 정말 좁으시다고ㅠㅠ
170cm인 제 키에 여유는 한..이만큼? 사실 거의 여유 공간이 없긴 하죠. 하도 좁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여유로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캐나다계 외국 남자분이 제 옆에 앉으셨는데, 좀 마르신 체형이었지만 키는 크셨던 것 같아요. 그 분은 거의 다리를 구기는 느낌으로 앉아계시긴 했습니다ㅠㅠ
제가 캄보디아 갈 때, 스카이 앙코르 항공을 탄 적이 있는데, 체감상 그것보다는 좀 덜 답답한 기분이었어요. 혹시 캄보디아가 더 멀리 떨어져있나요?
개인적으로 또 탈 것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이정도 가격에는 또 탈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좀 더 올라간다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돈 더 내고 다른 항공을 고려할 것 같아요.
제가 국내 메이저 항공사들을 타고 동남아는 몇 번 가 보았는데,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다리가 부었다.'는 느낌을 받은 곳은 처음입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았을 수도 있지만, 자리도 한 몫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비엣젯 항공은 3대3 좌석이니, 혼자 혹은 두 명이서 가시는 분은 복도 자리를 달라고 요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페이를 더 내고 넓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한데, 들리는 소문에는 비상구 빼고는 페이를 더 내도 그렇게 넓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좌석 지정은 (비상구쪽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전 지정이 불가해서 미리 가셔야 해요. 모바일 체크인 또한 불가능해서 마냥 기다리셔야한다는 점 참고하시고 공항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 내 국내선에서는 모바일 체크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연착되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 줄은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연착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비엣젯이 연착 되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원래 7시 비행기였지만 9시 10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니 실제 출발 시간은 10시였어요. 처음 변경된 시간은 공항 도착해서 알게되었고, 9시 10분 이전에 탑승 했는데 이유도 모른채 기다리다가 10시에 겨우 출발하더라구요. 맨 처음에 연착된 이유는 그 전날 베트남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행기가 한국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비엣젯 항공이 베트남에 도착하면 버스에 타서 공항으로 이동해요. 예~전에 10년 쯤 전에 태국에 갔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길래 어린 마음에 옆 사람에게 저는 한국에 가려는 사람인데, 버스타고 한국가냐고 물은 적이 있어요 ㅇ0ㅇ.. 혹시나 모르셨던분은 당황치 마시라고 우스개 소리로 말씀드립니다.
그럼 평안한 비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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