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던 어느 금요일-!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쉬운 날씨라 나가서 거닐던 중 우연히 발견한 카페-
Over the moon cafe
예쁜 보정동 카페거리를 거닐다가 발견한 오버 더 문.
사진은 어두운 밤이지만 사실 제가 찾아간 시간은 5시~6시 사이라 밝았어요. 요즘 날씨도 좋아 테라스에 앉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선택한 오버더문카페
달 위에 두둥실 떠있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카페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오버 더 문은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뿐 만 아니라 브런치도 팔고 있었는데요. 저는 시간은 안 맞지만 점심 겸 저녁으로 간단하게 브런치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시그니처는 15,000원 오버 더 문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6,500원 보름달달크림인데,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주문하지 않았어요. 단 걸 좋아하시는 분은 시그니처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5,000원, 아보카도 토마토 오픈 샌드위치와 딸기 치즈크림 샌드위치는 각 6,500원인데, 같은 메뉴를 2피스로 통일시키면 12,000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좋은 건 크게 크게 보기!
사실 제 배를 채우기에는 너무나 적은 양이었지만 원래 브런치라는 게 가볍게 먹는 거니까 괜찮았어요. 제가 아보카도 토마토 샌드위치와 딸기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선택한 이유는 샌드위치들 중에서 베스트 메뉴이더라고요-! 인증된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아보카도 토마토 샌드위치는 아보카도가 낭낭하게 올라가있고, 말린? 양념된? 토마토가 정말 맛있었어요.
또, 딸기 크림치즈 샌드위치와 함께 나온 아마도 석류 잼 같은 소스가 달달하고 상큼하니 정말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이 외에도 맛있는 디저트가 많았는데, 가장 많이들 드시는 건 크로플같았어요. 다음에 가면 크로플을 먹어봐야겠어요 ~
오버더문 카페 바로 앞에는 인도라서 주차장은 없고, 오버더문 전용 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좁은 거리에 끌고 들어오셔야 해서 주차가 편한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혹시 차를 가지고 오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주차걱정 내려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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