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어디 가지 헤매다가 주차 잘 되고 사람이 번잡하지 않은 곳을 가자 하고 고민했는데, 맨날 가는 그 동네가 그 동네.. 그래서 또 찾아간 동네에 있는 한 곱창집에 방문하였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방배 소곱창이지만 판교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참고로 운중 저수지가 있는 곳까지 운중천을 따라 쭈욱 가다 보면 일대에 음식점이 많으니 어디 갈지 고민되는 분들은 드라이브하듯이 도로를 달리며 주변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갈 때마다 도로가 한적하니 차가 별로 없더라고요. 여기는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부담이 없어요. (나란 몸뚱이 이제 차 없이는 어디도 갈 수 없는 몸뚱이가 되어버렸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반대쪽은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못 찍었어요. 이 정도로 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