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endation : 추천/Eat : 신상 및 맛집 후기

[내돈내산] 서울근교 경기도 대형카페 용인 양지제빵소 카페 오브시엘

유니엘. 2023. 5. 18. 10:00
728x90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아서 광합성 하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릉드릉 한 것 같아요. 야외에 앉아있기도 괜찮고, 내부에 앉아있어도 좋다는 카페를 추천받아 가보았어요.

 

 

 

 

💕

[오시는 길]

제가 추천받아 간 곳은 용인 양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오브시엘이라는 곳이에요. 양지쪽에 카페가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오브시엘 바로 옆에는 이렇게 본구이 고깃집도 있어서 고기 드시고 2차로 카페에 오시기 최적의 장소겠더라고요.

저는 밥을 먹고 왔고, 카페만 들러보기로 했어요.

 

 

 

💕

[외부 시설]

제가 이 동네 사람은 아니지만 오는 길에 슬쩍 보니 카페가 주거촌에 위치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카페 오브시엘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차를 가지고 오셔야 할 텐데요.

 

그럼 가장 중요한 건 뭐다!? 바로 주차장이다!

 

카페 오브시엘은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주차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아마 갈빗집과 함께 있어서 더 넓어 보이는 것 같아요.

사진에는 갈빗집 바로 앞 주차장도 함께 포함하였어요.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큰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이게 바로 양지 대형 카페 오브시엘 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양지 제빵소 라고도 불리나 봐요. 빨간색 벽돌이 매우 인상적인 건물이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드넓은 들판은 물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예쁜 테이블도 있어요. 다만, 지나갈 때 하수구..? 같은 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양지 카페 오브시엘은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

[내부시설]

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식물의 콜라보라니!

 

외관만큼 내부도 넓은 편이었는데 테이블을 널찍 널찍하게 두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게다가 식사를 하고 넘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회전 유리 빠른 편이라 더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내부는 총 1층과 2층이 있어요. 올라가는 계단도 정말 아기자기하게 신경 썼네요.

2층에는 테이블만 있어서 더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참고로 화장실은 2층에 있답니다!

 

 

💕

[메뉴]

주문은 1층에서 하실 수 있어요.

 

마실 수 있는 메뉴는 메뉴판에서 고르시면 되고, 기타 디저트 류는 원하시는 걸 골라서 계산대에서 계산하시면 돼요. 대형 카페는 보통 아메리카노가 7~8,000원 하는 것도 많아서 비싼 감이 없지 않았는데, 여기는 4,200 원에 마실 수 있다니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출처 : 오브시엘

오브시엘 1층에 한 쪽은 케이크류가 가득하고,

한쪽은 빵이 가득해요. 게다가 데일리 코너에서는 빵이 매일 50% 할인된다고 하니 갑자기 욕심이라는 게 폭파해요.

그런 분들을 위하여 많이 사시고, 남은 음식은 셀프포장대에서 자유롭게 포장해가시면 됩니다.

저는 빵 하나 케이크 하나 아메리카노와 마리골드 차를 주문하여서 먹었어요. 배불러서였는지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알고 보니 빵을 만들 때, 화학적 첨가제나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하네요.

 

 

 

💕

[최종 후기]

👉 식사와 디저트를 원샷에 해결하기에 좋아요.

👉 주차 걱정도 없어서 좋았어요.

👉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야외 테이블이 있는 쪽에 하수구 냄새가 나서 아쉬웠어요.

👉 맛은 그냥저냥 한데,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점에서 좋아요.

👉 대부분 식사하고 잠깐 들리시는지 회전율이 빨라요.

👉 테이블이 붙어있지 않아서 공간이 여유로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