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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일부러 찾아가는 분당맛집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유니엘. 2023. 5.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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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문한 음식점이 엄청난 맛집이었던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우연히 방문한 음식점인데, 이미 유명한 맛집이었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소개해드리고 싶어 부랴부랴 사진을 잔뜩 찍어왔어요- 솔직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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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발문한 곳은 얼크니 손칼국수의 분당금곡직영점입니다. 여기 알고보니까 여러곳에 체인점이 있더라고요. 분당지점이 먼 분은 주변 동네에 있으신지 한 번 찾아보세요!

저는 정자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요. 꽤 걸을만한 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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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시설]

정자역에서 걸어가는 길 기준으로 지하도를 나와 큰 길을 건너면 안내 표시판이 바로 보여요.

그럼 거의 다 왔다는 이야기-! 조금만 더 걸으면 머지않은 곳에 얼크니손칼국수 건물이 보여요.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으시겠데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 때문에 걸어왔지만 자차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을 정도로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요. 꽤 넓었는데, 녹십자와 함께 사용하고 있나봐요.

얼크니 손 칼국수는 주차장 입구에 바로 보여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까지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40분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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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주말 점심에 방문한 저는 대기를 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내부는 이미 만석이었고, 제 뒤로 오시는 분들은 다 대기를 하시더라고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대기등록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대기가 없다면 바로 입장- 대기가 있다면 밑으로 대기 등록을 해주시면 돼요!

 

항상 대기가 있는 곳이라서 대기 좌석도 잘 마련되어있더라고요~

들어가니 벽면에 많은 유명인 싸인이 붙어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한 번 놀라고, 싸인이 꽤 많아서 두 번 놀랐어요.

제가 거의 마지막 테이블에 앉은거라서 안쪽으로 들어갈 기회는 없었는데요. 사진은 입구쪽 일부 테이블이에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기도 하고, 아마 2층에도 좌석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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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저는 보통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곳은 진짜 맛집이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여기는 메인메뉴인 샤브 손칼국수 (11,000원) 하나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샤브 손 칼국수에는 야채 + 고기 + 손칼국수 + 볶음밥이 세트르 포함되어있어요

이게 부족하신 분들은 각종 사리들과 만두 등 사이드메뉴를 추가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시면 되는데요.

간단한 육수,물,볶음밥은 벨로 쉽게 요청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저는 별도의 사리추가 없이 샤브 손 칼국수 빨갛게 2인분을 주문했어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일단 먹고 추가하려고 기본만 주문하였는데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만두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얼크니 손칼국수 먹는 방법에 따라 먹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동일해서 사실 열심히 안 읽으셔도 돼요 ㅎㅎㅎ

일단 나오자마자 버섯과 미나리를 다 넣고 보글보글 끓였어요. 생각보다 미나리와 버섯 양이 넉넉하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어요.

어느정도 끓어서 육수와 채수가 어우러 질 즈음 고기를 넣어서 먹었어요. 저는 급해서 조금씩 먹었는데, 조금 오래 끓이셔서 어우러 질 때 드셔야 훨씬 더 맛있어요~!

와사비와 간장 양념장은 테이블마다 올려져있으니 셀프로 조합하셔서 드시면 돼요~

한국사람 국룰! 다 먹고 볶음밥을 먹어야쥬~~ 볶음밥을 주문하시면 여기에서 볶음밥 재료를 담아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받은 재료들을 셀프로 섞어 볶음밥을 해서 드시면 돼요.

다 먹고 계산은 1층 중앙 카운터에서 하시면 되고, 나가실 때 저는 차를 한 잔 들고 나갔는데요. 아마 나가는 분들께도 대기하시는 분들께도 서비스로 제공되는 차 같아요.

 

저는 걸어온만큼 다시 걸어가야해서 한 컵 들고 소화시키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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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후기]

👉 운 좋으면 저처럼 대기를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주말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까지도 대기는 계속 있더라고요.

👉 제 기분으로 역에서 날씨 좋은 날에는 걸을만한 거리이긴 한데, 사람에 따라 조금 멀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거리같아요.

👉 주차 시설이 걱정 없어서 좋았어요.

👉 번화가에서 떨어져있고, 대기가 많은데 이걸 모두 감수하고 먹을 맛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평범한 맛?

👉 저와 일행은 추가 사리나 메뉴 없이 손 칼국수 + 볶음밥 먹으니까 기분 좋게 배부른 양이었어요. 대식가 분들께는 이렇게 드시면 적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왔을 때, 푸짐하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 대기하시는 분들은 위한 차 등이 제공되는건 센스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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