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경좋은 루프탑바 소피텔 앰배서더 라티튜드 32 라운지

저는 꽤 높은 층수에서 일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뷰는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요. 퇴근을 하면 그게 몇 층이든 감흥이 생기는 거였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직도 설레는구나를 알게 해준 곳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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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제가 방문한 곳은 잠실에 위치하고 있는 소피텔 엠베서더 서울 라티튜드 32입니다.

소피텔 건물은 전시회 때문에 몇 번 방문했었는데요. 전시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이름에서 보시는 것처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는 3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굉장히 직관적인 이름. 1층으로 들어가서 라티튜드에 방문한다고 하면 안내해 주세요.

 

호텔 자체가 오랜만이라 로비만 와도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32층에서 내리게 되면 전 층이 모두 라티튜드32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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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곧이어 안내받은 자리. 역시는 역시인지 내부는 더 고급 지고, 더 아름다웠어요. 제가 불빛을 담아내려고 어둡게 찍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깜깜한 암흑의 느낌은 아니에요!

화장실은 조금 다른 분위기인데요.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더라고요.

사방이 뚫려있어서 다양한 방향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라티튜드 32를 방문한 시기는 1월이었어서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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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라티튜드32는 일단 입장할 때, 인당 1만 원의 입장료가 필요해요. 설명은 안 해주셨는데, 검색해 보니 간단한 스낵과 웰컴 드링크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의 웰컴 드링크는 모엣 샹동 샴페인이었어요.

 

우주가 컨셉이라 그런지 특이한 메뉴판도 있었어요.

메뉴판 자체가 여러 개였고,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전부를 찍지는 못했어요. 어느 정도 값이 나간다 정도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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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저와 일행은 저녁을 먹고 온 뒤였고,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간단한 메뉴와 와인 추천을 부탁드렸습니다. 배불러서 실컷 못 먹은 게 아쉬웠지만 배부른 와중에도 맛있다는 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돈 많이 벌어서 돈 쓰러 가고 싶네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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