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예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중에서 제 원 픽은 서현님이었는데, 그 마음이 이어져 요즘도 서현님이 하는 활동은 눈여겨보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에서 모럴 센스라는 작품으로 서현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서현님의 이미지와 모럴센스 역할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많이 놀랐어요 “당신 마음속에도 남들에겐 말할 수 없는 본능 하나쯤은 숨어있지 않나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이름만 비슷할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그에게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