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기 아쉬운 어느 날 밤. 딱히 목적지는 없고, 아무 데나 가자! 해서 도착한 이곳- 영통 이자카야 사라 영통 이자카야 사라는 영통역 주변의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참고로 영통역은 골목골목마다 상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 골목들을 믿고,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갔어요. 이때 즈음 더 이상 걷기가 싫었거든요 하하핳 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잔뜩 먹고 와서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방문하실 분들을 위하여 메뉴판 올려둘게요- 여기까지가 음식이고, 여기서부터는 사캐 정보에요~ 저는 이 많은 메뉴들 중에서 타다끼 모리아와세 (30,000원)과 수제 오코노미야끼 (18,000원)을 먹었어요. (정말 배불렀던 거 맞음!) 메뉴판에 쓰여있듯 오코노미야끼는 수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20분 정도 시..